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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 예선 조추첨, 박지성 불참 이유... 사미 알 자베르 누구?

입력 2016-04-12 1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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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박지성이 월드컵 최종 예선 조추첨자에서 제외됐다.

12일 오후 5시 30분 (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식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된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이 화제가 된 가운데 조 추첨자로 나서기로 했던 박지성이 갑작스러운 현장 상황으로 인해 조 추첨자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YTN뉴스
사진: YTN뉴스

이날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종예선 조추첨’ 3-6번 시드를 추첨하기로 했던 사미 알 자베르가 갑작스럽게 추첨에 불참해버려서 1-3번 시드를 추첨하려던 박지성도 추첨을 하지 않게 됐다고 합니다. 큰 결례”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미 알 자베르가 조 추첨에 불참하면서 자연스럽게 박지성의 추첨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 이에 국내 팬들은 실망을 금치못했다.

한편, 일본과 함께 2번 포트에 속한 우리나라는 1번 포트의 이란, 호주 가운데 한 팀과 만나 5개 나라와 같은 조에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 6개국, 서아시아 6개국이 최종예선에 진출한 가운데 시차와 이동 거리에서 어려움이 있는 중동 팀들을 최대한 피하는 게 우리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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