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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메르스 의심진단 받은 아랍 여성 음성 판정

입력 2016-04-13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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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사진 : MBC

[헤럴드POP=김아람 기자]국내에 메르스 의심진단을 받은 여성이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20대 여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강북 삼성병원에서 13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입국했으며 13일 새벽 고열 증상이 심해져 다른 두 명의 중동 여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와 병원 측은 응급실의 신규 환자 입원을 중단했고, 예진실 등 여성들이 머물렀던 구역을 통제했다.

하지만 이 여성이 1차 검사 뒤에 겁을 먹고, 자신이 머무는 서울 시내 한 호텔로 돌아갔고 몇 시간 뒤 방역 당국과 경찰이 이 여성의 신병을 뒤늦게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여성을 국립의료원에 이송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으로 최종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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