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서촌집 방스타가 도시형 한옥의 인테리어 비용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집방 프로그램 tvN '내방의품격'에 서촌집 소유주가 출연했다. 그는 서촌의 한옥집에 사는 주인으로서 '도시형 한옥' 집의 특징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촌집 방스타는 "도시형 한옥은 다른 집들과 붙어 있다. 이런 특징을 감안해 폴딩 도어를 달았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집은 현대적인 생활 양식과 전통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었다.
서촌 한옥 방스타는 또 "고재와 신재를 조합해서 대들보와 서까래를 살렸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신구의 생활양식이 조화되어서 보기 좋다"라고 극찬했다.
그런 방스타의 두 번째 인테리어 노하우는 바로 창호에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었다. 방스타는 정재엽 인테리어 전문가가 예상한 비용보다 천 만원 더 높은 비용을 창호에 투자했다. 그는 "무형문화재 소목장을 섭외해 75개의 창호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집 안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인 중정에 대해 그는 "무늬가 다른 창호를 넣었다"라고 말했다. 가지각색의 특색을 살린 창호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두꺼운 문 대신, 얇고 멋스러운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스타는 전주 장인이 만든 한지값에만 140만 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팔각불발기문, 밖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가장 비싼 문이었다. 방스타는 "한 짝에만 80만원만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방스타는 "집안일을 제가 많이 하고, 아파트 살고 싶어하는 아내와 타협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