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내방의품격' 김준현, 서촌 한옥집에 "시가 평당 3천만"

입력 2016-04-13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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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서촌 한옥집 소유자 신혼부부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 '내방의품격'에 서촌 한옥집 소유자가 출연했다. 두 번째 방스타로 출연한 20년된 서촌 한옥집 소유자는 렌탈이 아니라 집을 구매한 신혼부부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촌집의 '비포'는 허름한 편이었다. 내부도 좁은 편이고, 한옥이라고 하기에는 기와만 얹어져 있어 양옥집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옥 인테리어를 통해, 해당 집은 놀랄만한 한옥집으로 재탄생했다.

사진:내방의품격
사진:내방의품격

대들보와 팔각 창호, 서재와 서까래가 들어선 벽면과 천장은 한옥 그대로였다. 거실 옆으로는 한옥의 아름다움이 담긴 중정이 마련되어 있었고, 다양한 창호들이 제각기 고풍스러운 느낌을 내뿜었다.

주방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이루어졌다. 주방의 상부장과 하부장, 화장실까지 원목 자재가 들어가 전통적인 나무 느낌을 살렸다.

김준현은 서촌집을 보면서 "요즘 서촌이 핫하다. 평당 삼천 만원이 시가다."라고 말했다. 정재엽은 "재건축 수준으로 집을 완전히 다시 만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재엽은 또 "기와, 담장, 대문, 석가래 등을 만드는 대목장의 인건비를 감안했을 때 1억 원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목장이 담당하는 창호 비용을 2천 만원 정도 잡고, 최종 비용을 1억 5천 2백 만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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