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종민이 이철민의 약점을 잡았다.
4월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박 이사(이철민 분)을 만나는 박종호(김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 이사는 박종호에게 “바빠 죽겠는데 왜 자꾸 부르냐”며 박종민의 용건을 물었다. 박종호는 “심용대라고 알지?”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박종호는 “건달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의뢰인은 불면 안되는데 이사님 이름을 부르더라”라며 “내가 모르면 몰랐지 알아버린 이상 그냥 있을 수 있느냐”라고 경고했다.
박 이사는 “너무 정의롭게 살면 세상 피곤하다”라며 “내 목줄 잡았으니 말 잘 들으라는 소리냐”고 박종호의 숨은 의도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박종호는 “말 들으면 살짝 부정의스러워도 편하게 살 수 있겠지”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에 박 이사는 박종호의 의미를 받아들여 "나라일 하시는데 편하게 살게 해드리겠다"라며 그의 손을 잡았고 박종호는 "일주일에 한번씩 보고 해라"라며 "직접적으로"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