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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김범수vs이선희, 전율 넘치는 귀호강 빅매치

입력 2016-04-14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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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이선희와 김범수가 '판타스틱 듀오'에서 빅 매치를 벌인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지난 파일럿 우승자 김범수에게 이선희, 임창정, 빅뱅 태양이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설 파일럿 방송에서 ‘어묵소녀’ 김다미 양과 듀오로 나서 첫 우승을 거머쥔 김범수는 이번 정규 첫 방송에서 전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연해 세 가수 듀오 중 1위와 최종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방청객 300명이 그 우승의 향방을 가려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범수와 김다미 듀오는 ‘끝사랑’을 부르며 한층 더 강력하고 완벽해진 호흡을 자랑했다. 무대를 지켜 본 패널들은 기립하며 찬사를 보냈다. 김범수는 “오늘 무대가 완성도 높은 이유는 다미가 내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올랐기 때문이다. 다미와 콘서트를 2회 공연 했는데, 하나도 안 떨더라. 무대체질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노사연은 “내 DNA를 다미가 갖고 있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 듀오에 맞서 이선희, 임창정, 태양은 첫 회 주제인 ‘가요대상 수상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선희는 ‘나 항상 그대를’, 임창정은 ‘그 때 또 다시’, 태양은 ‘눈, 코, 입’을 일반인 듀오와 함께 부른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이선희의 무대가 큰 화제를 부를 전망이다. 이선희는 듀오 선정 직전 “제 듀오는 나를 설레게 하는 인물이면 좋을 것 같은데 ‘판듀’ 후보들이 너무 고민스럽게 한다”며 행복한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종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녹화장을 ‘이선희 콘서트’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밖에 임창정, 태양 모두 의외의 인물들을 듀오로 선정해 예측불허 듀오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네 듀오의 표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면서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무대와 결과들로 첫 회 녹화는 반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가수들의 듀오 전쟁은 17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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