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완전체 젝스키스를 볼 수 있나.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는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손잡고 소규모 공연을 펼친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게릴라콘서트 취소 후 플랜B로 기획한 '하나마나 행사'로 서울 경기 인근에서 촬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멤버들과 '무한도전' 팀은 소규모 형식의 게릴라 공연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상황은 '무한도전' 측을 통해 공개될 예정.
1997년 4월 15일에 데뷔한 젝스키스는 약 3년 동안 활동하면서 '폼생폼사' '기사도' '커플' '로드파이터' '컴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은지원과 강성훈, 이재진이 각각 솔로 가수로 음반을 냈고 장수원과 김재덕이 듀엣 제이워크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던 고지용은 연예계를 떠난 상황.
젝스키스는 해체 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완전체로 모인 적이 없다. 때문에 16년 만에 다시 젝스키스를 볼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이날 '무한도전' 녹화가 성사된다면 데뷔 19주년을 하루 앞둔 날, 다시 뭉친 젝스키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