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성근 감독이 경기 도중 병원으로 이동했다. 1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은 5회말이 마무리 된 뒤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근 감독이 경기장을 떠날 당시 한화는 두산에 2대16, 큰 점수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결국 야구장 인근에 위치한 을지대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종료 전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봉착하자 김광수 수석코치에 지휘권을 일임했따.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의 병원행 소식에 많은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클리닝타임 때 몸 상태가 안 좋아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경기 전부터 감독실에 계속 누워있었다며 “기침도 심하고 몸살 기운이 심하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향한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는 “혈압 체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진행 중이던 두산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심판진이 5회말이 끝난 후 김성근 감독의 부재를 확인하게 됐다며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님 몸 상태를 설명하고 양해를 바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