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의 응급실행에 라미란, 이민정, 오연서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는 종영까지 한 회만 남겨두고 있다. 극중 이해준(정지훈 분)과 인연을 맺은 세 여자, 신다혜(이민정 분) 한홍난(오연서 분) 마야(라미란 분)의 3인 3색 리액션이 포착됐다.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이해준은 의도적으로 돌진해오는 나석철(오대환 분)의 자동차에 치여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고 뒤 이해준은 이마에 피를 흘린 채 의식불명 상태에서 응급실 침대로 향했다. 그 주변에는 마야, 신다혜, 한홍난이 이해준을 향해 저마다 다른 시선을 보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현세로 역송된 이해준을 관리하는 메신저 마야는 예상치 못한 사고 소식에 얼어붙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과 닮은 이해준에게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흔들리고 있던 신다혜는 슬픔 가득한 눈으로 곁을 지키고 있다. 한홍난은 같은 저승 동창이자 매제인 이해준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다. 세 여자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과연 이해준은 깨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장면은 지난 9일 촬영됐다. 이날 현장에서 네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를 정확히 간파한 아낌없는 열연을 이어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작사 측은 “15회와 최종회를 앞둔 만큼 스펙터클한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지난 1회부터 지금까지 ‘돌아와요 아저씨’에 든든한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돌아와요 아저씨’가 시청자들의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돌아와요 아저씨’ 15회와 최종회인 16회는 14일 오후 8시 55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