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안팎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4월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쌍둥이 백도희의 삶을 대신 살면서 백도그룹 일가에 복수를 준비하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자신을 찾아온 엄마 양말숙(윤복인 분)을 보고도 매몰차게 그녀를 내쫓아야 했다. 백도희로서 제2의 삶을 살면서 자신의 인생을 뒤엎은 박유경(김혜리 분) 일가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이나연 입장에선 아직 양말숙과 재회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나연이 스스로를 백도희라고 자청하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안성주(김보미 분)은 아직 자신의 딸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했다. 불쑥 찾아온 양말숙 때문에도 더욱 그랬다. 안성주는 잠든 이나연의 몸을 몰래 들여다보려 하면서 백도희의 몸에 남아 있는 심장수술 상처를 확인하려했다. 그러나 이나연의 몸에 심장수술 상처가 있을 리 만무했다. 잠들지 않고 있었던 이나연은 몸을 돌려 안성주가 자신의 몸을 보는 것을 막았고 놀란 안성주는 부리나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방을 나섰다.
이나연은 그런 안성주의 행동을 보고 우선 그녀의 의심을 풀어줘야 했다. 이나연은 백도희의 일기장에서 본 백동진(박진환 분)이 좋아하는 명언을 읊으며 안성주의 의심을 풀고자 노력했다.
이나연에 대한 시선이 안팎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강태준(서준영 분) 역시 그녀가 있는 AP식품으로 발령을 받아 본격적으로 출근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강태준은 이나연과 꼭 닮은 백도희(이나연)의 모습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