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하율이 최정원의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이제나마 단별(최정원)의 곁을 떠나려하는 태원(이하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별의 기억이 돌아온 이후 강현(서지석)과의 결혼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제 더 이상 단별의 곁에 자신이 없어도 되는 상황에 태원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그녀의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무사히 단별의 품평회가 마무리 된 날, 태원은 의문의 봉투를 건넸다.
이게 뭐냐고 묻는 단별의 말에 태원은 죽은 형이 유품으로 남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죽은 형의 다이어리 속에 단별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이 담겨있었다며, 그녀 앞으로 그간 남긴 것들이라고 했다.
한사코 받지 않겠다는 단별에 태원은 “떠나는 형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지 않겠니”라고 설득했다.
납치 사실을 알고도 자신을 숨겨온 것을 용서해준 단별의 모습에 태원은 “그리고 고맙다”라며 “그 1년을 휴가라고 말해줘서”라고 털어놨다.
태원은 자신을 감싸고 돌았던 단별의 행동에 “나한테 죄책감을 벗으라고 해준 말인 거 알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단별은 태원에 “그런 뜻으로 한 말 아니고 그게 내 진심이었어”라며 여전히 태원을 친오빠처럼 살뜰히 챙기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단별을 동생이 아닌 여자로 마음에 품었던 태원은 짐정리를 도와달라며 홀로 관계를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