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해피투게더' 혜리, '될 놈'이라고? 모두 이유 있는 상승세

입력 2016-04-15 0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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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매력녀' 혜리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몸소 증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진행돼 걸스데이 혜리,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혜리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깨알 CF 욕심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뒷이야기 등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또 애교 상황극으로 전현무의 광대를 치솟게 했고, 시시각각 리액션으로 자신의 엔도르핀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혜리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혜리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멤버들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라는 "혜리는 뜨기 전이나 뜨고 난 후에나 우리 앞에서 똑같은 모습"이라며 의리를 드러냈다.

장녀로서의 책임감도 드러났다. 혜리는 "어렸을 때 어렵게 살았다. 주민등록초본이 두 장이 나올 정도로 이사를 많이 다녔다. 그래서 내가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히며 "돈을 벌기 시작한 뒤 부모님께 집을 해드렸다. 지금은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노인 복지를 위한 5천만원 기부도 이런 사연과 무관하지 않다.

반응도 뜨거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해피투게더3’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7.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정상에 자리했다. 이는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록.

누리꾼들도 “혜리 오늘 너무 매력둥이였음! 혜리는 사랑입니다”, “혜리 애교 완전 쩔었음! 무한재생하고 싶을 정도”, “혜리, 잘되는 데는 이유가 있네! 인정”, “혜리 울 때 나도 함께 울었다. 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응원할게요!”, “해투 요새 믿고 본다!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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