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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TV]'비정상' SNS 관심병, 우리나라 문제만이 아니었네요

입력 2016-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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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헤럴드POP=박서윤 기자] SNS에 집착하는 사회적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18일 방송 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SNS 속 타인의 관심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어 고민이라는 20대 청년의 사연이 안건으로 채택되었다. 이날 안건을 올린 청년은 학창시절부터 과대표를 도맡아 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으나 SNS에서는 정작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관심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근에는 여자친구마저 "넌 관심병자야"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고. 이에 '비정상회담'에서는 이 청년의 안건을 토대로 "늘 관심 받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을 펼쳤다.

G11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 이라는 의견과 "타인의 관심에 목말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화끈한 토론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비정상 대표 새미는 이집트 신인 여가수가 SNS을 통해 본인의 사망소식을 알리는 거짓 글을 올린 일화를 말하며 방송을 통해 SNS 관심병의 악용 사례를 언급해 주목받기도 했다.

관심병의 약은 관심일까, 무관심일까? 올바른 SNS 사용법은 없는걸까? G11은 적당한 SNS 활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선 UV의 뮤지와 유세윤이 UV의 곡을 직접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 비정상대표로 출연한 UV의 뮤지와 웹툰 작가 이말년은 색다른 캐릭터로 웃음을 줬다. 이말년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원래는 방송에 잘 안 나간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그런데 여기는 그냥 안건만 내고 앉아 있으면 되는 것 같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말년은 그림을 그려달라는 전현무의 요청에도 "그림을 잘 못그린다"고 밝혀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글로벌 문화대전 소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 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일일 비정상 대표인 니하트가 출연해 열정의 나라 '아제르바이잔'만의 매력을 뽐냈다. 니하트는 '불의 나라'라는 닉네임에 맞게 아제르바이잔이 뜨거운 차를 좋아하는 나라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비정상 대표인 장위안은 "아제르바이잔은 콜라를 데워먹는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니하트는 이에 "차가 식으면 그대로 버린다. 콜라를 데워 먹는 다는 것은 심한 말이지만 정말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신다. 하루 50잔 이상씩을 마신다." 고 했다. 이날 니하트는 고국 아제르바이잔의 종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이야기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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