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학생들 외면에 "왜 피해? 냄새나나.."

입력 2016-04-17 09:50:01
    • 복사완료!

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탁재훈이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 3년여 만에 복귀했다.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뒤늦게 입학한 만큼 누구보다 소중했던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라고 밝혔던 그는 첫 등교날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며 “나도 과잠 좀 달라”고 외치는 등 대학생활을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탁재훈의 표정은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급격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학생들이 그를 중심으로 홍해 갈라지듯 피하기 바빴기 때문. 이에 “왜 날 다 피하지? 냄새나나?” 라며 코를 킁킁거리던 탁재훈은 급기야 벤치에 앉아 지나가던 학생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먼저 인사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그를 외면했다.

씁쓸해하던 탁재훈은 “쉬긴 쉬었다”며 “그런데 뭐…몰라보니까 더 좋다!”고 셀프위로를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애잔하게 했다고.

그러나 탁재훈은 정작 수업에 돌입하자 특유의 입담 퍼레이드를 펼치며 접어두었던 악마의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학생들과의 토론을 어색해하는가 싶더니, 이내 물 만난 고기처럼 분위기를 이끌기 시작한 것. 토론 도중 두 학생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자 “학우님들 너무 싸우지 말고 끝나고 카레나 먹으러 갑시다”라며 다소 엉뚱하게 조원들을 다독여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컨츄리 꼬꼬’의 존재조차 모를 어린 동기들과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탁재훈은 과연 달라진 대학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모아진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