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택시’ 심하은, 이천수 은퇴 선언에 “잘 나가는 거 못 봤는데”

입력 2016-04-19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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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하은이 이천수의 은퇴에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가장인 이천수의 은퇴 선언에도 이를 천연덕스럽게 받아들인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이후 생계인 축구 선수로서의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이천수의 마음도 가볍지 많은 않았을 것이었다.

이천수는 한참의 고민 뒤에 심하은에 은퇴 결심을 전하게 됐지만 너무나 쉽게 “알았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되려 너무 쉬운 대답에 이천수가 당황했다고 말하자 심하은은 “그때 이미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는 걸 알고 있었다”고 그간 말하지 않은 속내를 털어놨다.

이천수는 심하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은퇴 이야기를 위트있게 받아준 게 뭐냐면”이라며 갑자기 이야기를 아내에 떠넘겼다.

심하은은 이에 “잘 나가는 거 못 보고 은퇴하네라고 했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당시 발언에 대해 심하은은 남편 이천수가 미안해할까 봐 그렇게 말했다고 설명해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심하은은 “은퇴 후에도 둘이 뭐든 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다”며 많은 고민 없이도 이천수의 은퇴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집을 방문한 MC들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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