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계춘할망' 김고은 "윤여정, 자꾸 챙겨야 할 것 같았다"

입력 2016-04-19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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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대선배 윤여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계춘할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윤여정이 "어려우면서도 친근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대선배와의 호흡을 앞두고 당연히 긴장을 많이했다. 그동안 작품을 했던 선배님들이 윤여정 선배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 속으로는 친근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어려웠다"면서 "촬영을 하면서 감정 이입을 해서인지 촬영장에서 자꾸 선생님을 보게 되더라 챙겨야 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윤여정은 "내가 널 챙기지 않았느냐"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선생님께서 도시락을 싸오셨는데, 같이 먹으면서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오매불망 손녀 바보 계춘할망(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다음달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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