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다채로운 '아이돌 위크'를 기대해도 좋다.
완연한 봄을 맞아 가요계에서도 화려한 아이돌 가수들이 컴백 러시를 앞두고 있다. 18일 월요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보이그룹 세 팀, 걸그룹 두 팀, 솔로 세 명이 차례로 대중을 만난다.
18일에는 그룹 업텐션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격한다. 15일부터 음악 방송을 통해 무대를 먼저 선보인 업텐션의 새 앨범 '스포트라이트'는 이날 0시에 발매된다. 무릎을 세우는 칼군무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에서 신나는 리듬감과 박력 넘치는 매력을 함께 담아낸다.
이날 정오에는 정은지가 첫 번째 솔로앨범 '드림'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포크팝 장르로 이 시대 모든 아빠를 향한 딸들의 감동 메시지를 정은지 만의 짙은 감성으로 표현한다.
19일 0시에는 그룹 빅스와 슈퍼주니어 예성이 신곡을 들려준다. 빅스는 연간 프로젝트 '케르'의 시작인 '젤로스'로 콘셉트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그간 뱀파이어, 저주인형, 노예 등 강렬한 콘셉트를 늘 슈트로 표현했던 것과 달리 이번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에서는 펑키한 멜로디와 스타일링이 예고됐다.
예성도 첫 번째 솔로앨범 '히어 아이 엠'에서 작사 작곡 능력을 펼친다.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문열어봐', 엑소 찬열이 피처링한 자작곡 '어떤 말로도'를 비롯 총 7곡을 수록해 감각적인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20일 0시에는 이하이가 풀앨범 '마이 스타'를 통해 가장 자신 있는 레트로 소울 장르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눈빛의 티저 포스터, 양현석이 살짝 공개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그리고 지난달 발매된 하프앨범이 기대감을 더한다.
그리고 25일 그룹 러블리즈, 세븐틴, 트와이스가 같은날 전면승부를 벌인다. 러블리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 발매를 앞두고 동화같이 신비롭고 화사한 분위기의 멤버별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남심 저격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해 '아낀다'와 '만세'로 보여준 청량한 소년의 모습을 이번 정규 1집 '러브 앤 레터'에서도 다시 한 번 들고 나온다. 열세 멤버의 티저 사진도, 타이틀곡 제목인 '예쁘다'도 벌써부터 달콤한 봄의 설렘을 느끼게 한다.
트와이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투'로 정주행과 1위를 노린다. 치어리더 콘셉트의 타이틀곡 '치어 업' 외에도 18년 만에 리메이크된 박지윤의 '소중한 사랑', Mnet '식스틴'에서 사랑 받은 '아임 고너 비 어 스타'가 수록된다.
한편 아이돌 위크 중에는 명불허전 보컬리스트의 신보도 준비돼 청취자들을 더욱 기쁘게 할 전망이다. 이승환과 바이브는 오는 21일 각각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와 정규 7집 '리피트'의 발매를 앞두고 귀호강을 보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