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컨저링2'가 북미 흥행 1억불 이상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컨저링2'가 6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북미에서만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전 세계와 국내 공포영화 흥행 역사를 뒤바꾼 '컨저링'에 이어 다시 한 번 공포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영화정보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닷컴이 '컨저링2'가 개봉 첫 주 4,500만 달러의 오프닝에 1억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6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단연 1위에 해당하는 수입이다.
전편은 8,000만 달러 수익이 예상됐으나 이를 넘어서는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둔바 있어 이번에도 역시 예상치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에 대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한 덕분에 '컨저링2'는 전편인 '컨저링'보다 더욱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컨저링'은 국내에서 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에서 1억 3,740만 달러, 전 세계에서 3억 1,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에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공포영화 역대 1위, 오리지널 공포영화 역대 R등급 최고 오프닝, 초자연현상을 다룬 공포영화 역대 5위에 오르는 등 공포영화 장르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특히 '컨저링2'는 당초 더 이상 공포영화 장르의 은퇴선언을 했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를 시작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컨저링'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공포장르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 흥행을 이끌고 '아쿠아맨'까지 연출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감독이다. 이런 그가 '분노의 질주8'까지 고사하고 '컨저링2'로 돌아왔고, 최근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편이 전편보다 더욱 무서울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예고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편에 이어 '컨저링2'는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겪은 가장 무섭고 가장 많은 증거 문서를 남긴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이라는 강력한 실화를 다룬다.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고 '본' 시리즈의 프란카 포텐테, '더 미씽' 프란시스 오코너와 이번에도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아역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6월 9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