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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JYP, 녹슬지 않은 30년째 '댄스머신'(종합)

입력 2016-04-20 1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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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박진영이 댄스머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박진영이 녹슬지 않은 댄스머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247회에서 박진영은 40대 중반의 달리는 체력을 이겨내면서, 땀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 '살아있네'까지 완주하면서 댄스 실력을 과시했지만, 30년째 레전드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다른 가수의 곡이었다.

사진:주간아이돌
사진:주간아이돌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곡에 이어 갑작스럽게 틀어진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에서 막혔다. 억울한 박진영은 "갑자기 나오니까 못췄다"면서 변명했다.

다시 한 번 미스에이 춤에 도전한 박진영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그는 4차로 타올로 땀을 닦은 것에 이어, 숨을 몰아쉬면서 단어를 잘 발음하지 못했다. 무한댄스, 댄스머신. 이런 단어가 적절했다. 박진영은 힘든 와중에도 피로회복제를 삼키며 끝까지 웃는 얼굴을 지우지 않았다.

자신이 프로듀싱한 노래, 2PM의 노래와 박지윤의 성인식까지 소화한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텔미까지 완주해냈다. 그러나 두 번째 댄스 도전에서도 미쓰에이가 발목을 잡았다. 박진영은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에서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댄스를 완성하지 못했다. 데프콘은 그런 박진영에 "미쓰에이가 뭐가 됩니까"라며 타박했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미쓰에이 멤버들이 지켜볼 수 있는 상황에서 '미쓰에이 노래 공포'에 휩싸였다.

박진영은 노래를 트는 작가를 주시하며 "후렴 전 두 소절만 틀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결국 그는 세 번째 도전만에 미쓰에이의 춤을 완성하면서 바닥에 누워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엉덩이 댄스에 바닥 댄스까지 선보인 박진영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땀으로 흥건하게 젖은 타올을 챙기며 "이런 예능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미쓰에이 멤버들을 위해 메세지를 보내며 "앞의 두 번은 실수다. 얘들아 사랑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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