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윤 기자] 20일 저녁 10시 50분 방송 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에서는 국내 대표 셰프들의 중국 원정 2차전이 펼쳐졌다. 앞서 전반전에서 이연복과 오세득이 4대 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최현석과 최형진이 중국의 향신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에 나섰다.
최현석과 최형진은 토치로 팔각을 태워 훈제할 연기를 냈고, 그 위에 찜기를 담은 새우를 얹어 팔각의 향을 입혔다. 반면 중국팀은 망고, 한국팀은 수박과 사과로 과일을 달리 썼지만 새우와 가리비 등 우연히도 겹치는 재료가 많아 그 결과에 더욱 더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국팀은 악전고투 끝 20초를 남겨두고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맛 본 다섯 명의 판정단은 예술적인 플레팅에 감탄하며 "이 셰프는 요리를 많이 해봤다." 고 말했지만 결과는 한국팀의 대패.
이로써 한국팀과 중국팀은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연장전 대결로 나선 셰프는 중국팀에 베니 셰프와 한국팀에 최형진 셰프. 79년 동갑내기인 셰프들은 초콜릿을 이용한 요리라는 주제로 연장전 대결을 시작했다. 그러나 베니 셰프가 계란을 놓치고 전선에 문제가 벌어져 방송이 사상 초유로 중단되는 등 대결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