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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윤여정 "김고은 싹싹하지 않아..천천히 익숙해져갔다"

입력 2016-04-19 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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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계춘할망' 배우 윤여정이 김고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계춘할망' 제작보고회에서 윤여정이 김고은에 대해 밝혔다.

영화 계춘할망 포스터
영화 계춘할망 포스터

이날 윤여정은 김고은이 그렇게 싹싹하지는 않았다면서 오히려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여정은 "보자마자 싹싹하게 하는 애들은 좀 이상한 애들"이라며 김고은과 천천히 익숙해져갔음을 전했다.

김고은은 윤여정과 이번 영화 '계춘할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점점 극에 몰입하면서 현장에서는 항상 자신의 시선이 윤여정을 향해 있더라 말했다.

윤여정은 어릴 적 할머니의 사랑을 받아봐서 안다며 증조할머니가 계셨는데 잘 하지 못해 너무 죄스럽게 생각한다 밝히면서 이 영화를 바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12년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이 손녀 혜지와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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