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성’ 유지인, 최정원-서지석에 “결혼 그만둬라”(종합)

입력 2016-04-19 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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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지인이 최정원과 서지석에 이별할 것을 권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자꾸만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서밀래(김선경)에 급기야 단별(최정원)과 강현(서지석)에 헤어지라고 말하는 호덕(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밀래의 뻔뻔함은 끝이 없었다.

자신 때문에 친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와 생 이별을 해야할 판인데도 반성은커녕 그저 아들을 만나는데만 눈이 멀어 있었다.

호덕에 전화를 건 서밀래는 “나도 아들 눈 앞에 두고 더는 참기 힘들다”며 협박하기에 이르렀다.

내일까지 말을 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거라는 서밀래의 말에 그간 그녀로부터 온갖 몹쓸 짓을 당해온 호덕은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었다.

며느리이지만 마치 딸처럼 자신의 옆을 지켜온 단별이 서밀래에 또 당하는 꼴을 지켜볼 수만은 없는 호덕은 결국 마음을 굳게 먹었다.

호덕을 호출을 받고 카페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단별과 강현은 더 이상 행복할 수가 없는 표정으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강현의 친모와의 만남이 무산된 이후로 늘 불편한 마음이었던 두 사람이 속내를 털어놓고 이제 더 이상 그 일에 신경을 두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다급하게 카페로 들어온 호덕은 자신 앞에 선 강현과 단별을 바라보며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앞뒤 정황을 가릴 틈도 없는 호덕은 대뜸 강현과 단별에 “네들 말이야”라며 “이 결혼 그만두면 안 될까 싶어서 말이야”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희재(이해인)이 서밀래와 강현의 사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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