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에콰도르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남미 에콰도르 앞바다에서 또 다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바다로, 나흘 전 7.8의 강진이 발생한 곳에서도 멀지 않았다.
진원의 깊이도 15.7㎞로 얕은 편인 것으로 관측됐는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나흘 전 발생한 강진의 사망자는 525명, 실종자는 1,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페데르날레스와 만타지역에서 구조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상자가 늘고 있다.
수만 명의 이재민은 전기와 수도가 끊긴데다 물자가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으며, 구호품을 노린 강도도 잦아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