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수가 결국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하차하게 됐다. 21일 뮤지컬 ‘모차르트’의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가 이수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수는 과거 미성년 성매매 전력으로 인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그의 ‘모차르트’ 출연을 반대하는 여론이 형성되며 이를 위한 모금까지 이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작사 측도 이수의 ‘모차르트’ 출연을 강행할지에 두고 고민에 빠진 상황이었다.
이보다 하루 앞선 20일 이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고 기회를 주시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EMK뮤지컬컴퍼니는 홈페이지를 통해 “계획대로 공연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논란이 확산됨에 따라 이수의소속사와 지속적으로 논의 끝에 어렵게 하차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오디션을 통해 주연 모차르트 배역을 따내며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었다.
제작사 측은 뮤지컬 팬들에 송구스럽다는 입장과 함께 “훌륭한 보컬리스트인 그의 재능이 무대에서 펼치지지 못해 제작사로서 매우 안타깝다”며 타의로 결국 배역에서 밀려나야 하는 이수의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 이수의 향후 활동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는 이수의 출연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를 대신할 배우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수는 ‘모차르트’ 하차 확정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이 잠시 비활성화 되며 논란이 확산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