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딴따라’ 지성, 눈치 제로 “성추행만 아니면 된다”

입력 2016-04-21 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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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민혁 속도 모르고 지성이 눈치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성추행범으로 몰린 하늘(강민혁)의 상황을 모른 채 대화를 이어가는 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호는 가수를 제의하는 본인을 쉽게 믿지 않는 눈치인 하늘에게 지금껏 자신이 양성해온 톱스타 아이돌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하지만 하늘은 석호의 입에서 대단한 아이돌의 이름이 나오는데도 무관심한 듯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응했다.

하늘은 자꾸만 사기꾼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석호에 “그쪽이 사기꾼이고 아니고 상관없어요”라며 “저 전과자에요, 괜찮겠어요?”라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전과자’ 타이틀에 놀란 석호는 마시고 있던 음료수까지 뿜으며 하늘에 “너 학생이잖아?”라고 되물었다.

석호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하늘은 천연덕스럽게 “학생은 사고 안치나?”라고 말했다.

이에 석호는 애써 평정을 유지하려고 하며 “그래 뭐 어릴 때 사고 안 치나”라며 “살인, 강도, 성추행범만 아니면 되지”라고 말했다.

하늘은 석호의 말에 “성추행범인데”라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하지만 하늘의 재능을 썩힐 수 없는 석호는 “오케이 전과자, 그래서 뭐 전과 때문에 노래 안 하는거냐”며 이까지 감내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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