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포토샵 능력자가 이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탈모가 진행 중인 아버지를 위해 포토샵을 시작했다는 포토샵 능력자가 출연했다.
10년간 무려 2만 장의 사진을 작업했다고 밝힌 포토샵 능력자의 출연에 MC들은 혹시 성적표 같은 것도 위조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포토샵 능력자는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많이 고치지는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숫자 앞자리 정도를 바꾼 것”이라며 “6을 9로 바꾼다든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냇다.
신봉선은 포토샵 능력자의 실토에 “많이 바꿨네”라며 무려 30점이나 뛰어넘은 점수를 지적했다.
그러나 포토샵 능력자는 이것 역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한 효심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고 있던 데프콘은 능력자를 향해 “그래도 잘 자라신 것”이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능력자조차 갸우뚱하는 상황에 데프콘은 “잘 못 자랐으면 여권 같은 거 위조해서 장당 500만원 씩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라며 재능이 악용되는 사례에 대해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