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영애의 외모만큼 고운 심성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이영애가 에콰도르 지진 피해자 구호를 위한 성금 5만 달러(한화 약 5천740만 원)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영애는 전에도 꾸준하게 기부와 봉사 등 선행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5세 베트남 아이의 치료비 3천780만 원을 전액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교육에 관한 선행도 많다. 2007년 중국 하얼빈 조선족학교에 1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2006년 중국 저장성 '이영애 초등학교'에도 사랑의 기부금을 보내며 폐교 위기에서 구해냈다. 2012년에는 미얀마 샨마디따 사원에 학교 설립 기금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한국장애인재단 자문위원장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에 위촉됐고, 2013년에는 한국 문화유산 보전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에 경비 4억 원 전액을 쾌척했다. 북한 DMZ 지뢰 도발로 크게 다친 하사들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했고, 일본과 관련 있는 일본 금융업체의 거액 광고 제의를 거절하는 강단 있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이영애는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선행 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며 '한류 여신'다운 면모를 카메라 안팎에서 뽐내고 있다.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한 행보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영애가 선뜻 내보인 따뜻한 마음에 예년보다 더 훈훈한 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