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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측 "결혼 6달만 임신, '위키드' 공연 의지 크다"

입력 2016-04-26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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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앤디웍스
사진=알앤디웍스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차지연 측은 26일 헤럴드POP에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 뮤지컬 '위키드'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한지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관계자는 이어 "차지연이 공연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의사 소견과 차지연의 컨디션 모두 공연 진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위키드' 대구, 서울 공연에서 차지연은 초록마녀 엘파바 역으로 출연한다. 대구 공연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서울 공연은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잃어버린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의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서편제'의 송화, '카르멘'의 카르멘, '아이다'의 아이다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능한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객석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과 JTBC '슈가맨'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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