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종효 기자]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팔베개 오래하기 대회'가 개최된다.
5월 5일 서울 숲에서 ‘팔베개 오래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연애세포가 죽어버린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이 이벤트의 게임 방법은 팔베개를 오래하는 것은 물론 팔을 베고 누운 상태에서 점점 어려워지는 단계별 미션을 통해 승부를 가려낸다.
1등 커플에게는 데이트비용 10만원이 현금 지급된다. 참가하는 모든 커플에게 2인 영화세트를 제공한다. 팔베개 오래하기에 자신이 있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팔베개 오래하기 대회’ 기획 및 운영을 맡은 이들도 역시 대학생이다. 힌성대학교 학생 이동수(25) 씨 외 6명의 대학생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데이트로 지루해하는 커플들이 많다. 그리고 취업난 등 당면한 문제 때문에 예전 좋았던 감정이 사라지는 커플들도 대다수다. 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색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이벤트 기획 취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