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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연비조작 파문, 200만대 넘게 팔려..매입비용 수조원

입력 2016-04-23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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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연비조작 파문이 확산 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미쓰비시가 연비를 검사·산출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법에 정해진 것과 다른 방식으로 측정해 제출했고, 이에 해당하는 차량이 2014년도까지 일본 내 판매실적 기준으로 27종, 200만대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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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조작을 인정해 반대급부로 차량 매입 등에 나설 경우 추가 비용은 세금 감액분이 100억엔, 1천37억원 이상, 매입 비용은 수조원에 이르리란 전망이 나왔다.

앞서 미쓰비시는 'EK왜건' 과 닛산자동차용으로 생산한 '데이즈' 등 4개 차종에서 연비를 5~10% 높이는 대규모 조작이 이뤄졌다는 혐의에 시인했다.

미쓰비시는 해당 차량의 생산·판매를 중단하고 보상 문제를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업이 이윤을 위해서 하는짓이 이지경인데 국가를 이용해 이윤을 추구하려는 집단은 과연 어떨까?''전범기업 미쓰비시 연비조작까지..10년 넘게 해왔다는데 대단하다 참'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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