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호박씨' 태진아, 아내 이름 결혼할 때까지 몰랐다

입력 2016-04-26 2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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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호박씨'
사진: TV조선 '호박씨'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호박씨' 태진아가 아내 이름을 결혼해서야 알겠됐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방송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연예계 대표 트로트 콤비 송대관과 태진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 '옥경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태진아는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세상에 이렇게 이쁜 사람이 또 있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아내를 만나려고 매일매일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아내와 결혼할 때까지 이름이 옥경이 인줄 알았다"라며 "장모님이 매일 옥경아 옥경아 하길래 옥경이인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는 "혼인신고를 하러 갔는데 이옥경은 없고 이옥형만 있더라"라며 "아내한테 전화했더니 내가 이옥형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태진아는 "모든 히트곡을 만들 때 늘 아내 생각을 했다"며 "아내 이름을 노래로 불러서 성공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며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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