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이 영리병원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했다.
4월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대표 이로준(김범 분)이 영리병원 사업을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로준은 이사진들을 모아놓고는 EL캐피탈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그토록 염원하던 영리병원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영리 목적의 병원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로준의 목표는 허황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로준은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사진들은 이로준에게 “법적인 절차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으로 입을 모았다. 특히 박 이사(이철민 분)은 이로준의 사업계획을 탐탁치않게 여기면서 “국회에서 법을 바꿔주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 아니냐”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특히 로비를 해야할 입장인 이로준은 자금줄이 모두 끊겼기에 더욱 현실성이 없었다.
그러나 이로준은 “국회가 다음달에 꼭 바꿔준다고 이미 입을 맞췄다”라고 자신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