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장훈이 아자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지난 3월을 뜨겁게 달궜던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대결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기원의 홍보대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김장훈은 바둑에 박식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군다나 지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에서 중계를 맡은 적 있는 김장훈은 경기 뒤 숨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전했다.
김장훈은 인공지능인 알파고를 대신해 이세돌 9단과 대결을 한 아자 황에 대해 언급했다.
아자 황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마우스로 대국을 하는 중계인 역할을 수행하며 당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김장훈은 아자 황이 예상치 못하게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자주 들어오는 것에 대해 당황했다고 전했다.
이어 “5국을 앞두고는 메이크업을 좀 해달라고 했다더라”며 점잖고 침착해 보이는 아자 황의 모습뒤에 반전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출연진들은 김장훈의 말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설마”라는 반응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김장훈은 아자 황이 예상치 못한 단독 샷 때문에 부담스러워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