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잠수함 미사일' 김정은 "남조선 괴뢰 뒤통수에 비수"

입력 2016-04-24 1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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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북한이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 시험발사를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23일 오후 함경남도 신포 동북방 동해에서 실시한 SLBM 발사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 밑 2천 톤급 신포급 잠수함의 수직 발사관에서 발사된 SLBM이 부력으로 수면 위까지 떠오른 뒤 곧바로 점화돼 상공으로 솟구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참관한 SLBM의 시험 발사가 대성공했다고 주장했고, 당시 김정은 제1비서는 시험발사가 끝난 뒤 “이번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 해군의 수중작전능력이 비상히 강화됐다”면서 “이제는 남조선 괴뢰들과 미제의 뒤통수에 아무 때나 마음 먹은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군은 북한의 SLBM 발사가 실패했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미국 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전략 사령부와 북미 항공우주사령부, 북부사령부, 태평양사령부를 중심으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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