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민혁과 혜리 남매가 이지영의 친구들에 테러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주장하고 있는 이지영의 친구들에 테러를 당하는 그린(혜리), 하늘(강민혁)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린은 밴드 멤버들과 만나기로한 하늘에게 전화를 걸어 잘 곳이 없다면 집으로 오라고 권했다.
밴드 멤버들에 밥을 만들어줄 마음으로 즐겁게 집으로 돌아오던 혜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이지영의 친구들이었다.
집 담벼락에 ‘강간범’ ‘범죄자’같은 모욕적인 말을 가득 채워 써내려가던 이지영의 친구들은 혜리의 등장에 당황하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그린은 곧 집으로 올 하늘의 밴드 멤버들이 이를 볼까 노심초사하며 급하게 담벼락의 낙서를 지워 내려갔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멀리서 시끌벅적하게 다가오는 이들을 발견한 그린은 채 낙서를 다 지우지 못한 상황에서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린은 혹여라도 동생의 오점을 멤버들이 알게될까 더 화를 내며 “여기 누가 이딴 낙서를”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했다.
하늘은 같이 온 카일(공명)과 나연수(이태선)에 “야 오늘은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린은 한사코 “아니야, 들어가자 밥해줄게”라며 이들을 붙잡으려고 했다.
벽에 낙서를 지우느라 피까지 흘리는 그린의 손을 본 하늘은 화를 내며 “손 안보여? 피나잖아”라며 소리를 질렀다.
하늘은 카일과 나연수에 주말에 만나자며 급하게 그린을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