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오늘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책의 날을 맞아 독서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 서울광장에서는 중고책 장터가 진행 중이다.
서울광장에서는 '책 시장'이 한창이다.
시민 누구나 책을 사고 팔 수 있는 행사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 도서관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20회 운영돼 약 84,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시민 책 시장에는 중소 헌책방이나 소규모 출판사 등은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데, 시민들은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서 가져온 책들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헌책방 운영자들을 위해서 중고 책을 위탁 판매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책 시장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지금 서울광장에서는 책 시장뿐만 아니라 '봄 꽃 나무 나눔 시장'도 함께 열리고 있는데, 서울 근교 농가에서 생산한 꽃과 나무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