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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뒷돈 우회지원 '인정'

입력 2016-04-25 1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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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전경련으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우회지원 사실을 인정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야당들은 국회 차원에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공조에 나섰다.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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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이 복지재단에 기부한 돈을 우회 지원받았고, 그 돈으로 무료 급식을 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지시나 압력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경련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했다.

야당은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정치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다.

더민주는 진상 조사를 위한 TF를 꾸렸고 국민의당도 국회 차원에서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더민주와 발을 맞췄다.

한편 청와대가 어버이 연합에 일본군 위안부합의 관련 지지집회를 지시했다고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해당 행정관이 개인명의로 민형사상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출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핵심간부 행방이 묘연하다던데..이게 무슨 일''어버이연합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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