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냉장고' 한고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며느리(종합)

입력 2016-04-25 2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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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한고은이 며느리의 사랑스러움과 반전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한고은과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76회의 주인공은 한고은이었다.

오늘 방송에서 한고은은 반전매력을 보여주었다. '예쁘다', '아름답다', '젊다', '동안이다'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렸던 한고은은 자신의 냉장고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술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은 주당이었다. 그는 맥주를 사랑하면서 동시에 해장까지 알아서 하는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 반대로 한고은과 결혼 8개월 차를 맞이한 새 신랑은 술을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고은은 우아한 말투와 손짓과는 달리 어른스러운 단어를 사용해 셰프들의 지적을 받았다. 그는 '짠지', '다방구'에 이어 '순돌이'와 '최주봉'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쩔 수 없는 40대의 분위기를 풍겼다. 그런 한고은의 단어 선택에 다른 셰프들이 공감을 보이며 친숙함을 느꼈다.

한편, 한고은은 반전 매력은 있지만 기본적인 조신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이 충분해 더욱 사랑스러웠다. 그는 남편을 위한 요리 대결에서 호박 롤을 선보인 미카엘 손을 들어주면서 샘킴 셰프의 만두 요리를 탈락시킨 이유를 밝혔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남편이 만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또 한고은은 시댁 사랑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며느리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그런 한고은을 위해 시어머니는 김치를 해서 보내주셨고, 한고은은 어버이날 요리 선물로 보답할 준비를 마쳤다. 정호영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한고은이 주문한 시댁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대구찜과 국물 요리에 도전했다. 한고은은 그런 셰프들에게 "시부모님께서 국물을 좋아하신다"고 말하며 또 한번 시댁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결국 한고은의 선택은 시부모님의 입맛을 저격한 이연복 셰프의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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