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민희가 신동미의 군기잡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세실(신동미)의 군기를 잡기 위해 거짓 임신까지 꾸미는 춘설(김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실과 은용 부부, 그리고 레오(정링컨), 춘설과 금용(김승환) 부부는 다함께 단란하게 모여앉아 치킨을 시켜먹었다.
포장을 막 뜯어 식사를 시작하려던 도중 춘설은 갑자기 속이 좋지 않다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에 금용 역시 동분서주하며 뒤따라 화장실을 따라갔다.
단순히 속이 좋지 않다고 여기는 은용과 달리 세실은 표정이 어두워지며 혼자 골몰하기 시작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춘설은 방으로 뛰쳐들어가고 거실로 다시 나온 금용은 왜 그러냐고 묻는 말에 “속이 안 좋은 거 같아, 토하는 것도 아니면서 매스껍다고 헛구역질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실을 향해 “그래서 그런데 재수씨 내일 아침에는 밥하고 된장국을 차려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를 듣고 있던 은용은 “아 형 헛구역질이면 그거 혹시?”라며 춘설의 임실을 의심했다.
새파랗게 질린 세실의 표정과 달리 금용은 “아, 그거 글쎄 그거 확인은 아직”이라며 말을 얼버무리고 자리를 떴다.
하지만 방에서 다시 춘설과 만난 금용은 히죽거리고 웃으며 세실이 긴장하는 모습에 즐거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