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문희준이 'H.O.T. 20주년 콘서트' 보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문희준은 방송 도중 보도된 ''H.O.T. 콘서트' 기사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다. 장난칠 기분이 아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노력하는 중이다. 되고 안되고 결정이 나오면 저희 입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부탁을 드렸는데 기사가 나와 난감하다"며 "멤버들에게도 '우리 확정이냐'고 묻는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렇게 기사가 나오면 힘이 빠진다. 팬들이 확 기대했다가 '에이 아니구나'하면서 힘이 확 빠진다"고 말하며 "팬들에게도 죄송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에이 아닐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며 확정되지 않은 콘서트 소식을 기사화시키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희준은 '젝키가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컴백하는거 아니냐'는 억측에 대해서도 "그건 말도 안 된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전에 기사 쓰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희준은 "다섯 명이 뭉치는 모습을 보고 싶으셔서 기사를 쓰시는 거 이해한다"면서 "정해지면 기자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이라 못 박으며 앞으로 'H.O.T. 콘서트'에 대한 설레발 기사가 보도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