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노래의 탄생' 선보이는 정종연 PD, 이색 시청률 공략 내걸어

입력 2016-04-29 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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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tvN의 신규 음악 예능 ‘노래의 탄생’이 첫방송된다.

tvN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신개념 뮤직쇼다.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하고, 두 노래 중 원곡자가 선택한 단 하나의 곡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윤도현-허준, 김형석-전자맨, 뮤지-조정치가 프로듀서 팀으로 대결을 펼치며, 김세황과 하림, 남궁연, 나윤권, 홍대광, 유성은 등 정상급 연주자와 보컬리스트들도 참여한다. MC는 정재형과 이특, 산이가 맡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노래의 탄생'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이색 공략을 내걸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률 3%를 넘을 경우, 정 PD의 또 다른 대표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를 제작하겠노라 밝힌 것. ‘더 지니어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여러분! 정종연 피디님이 ‘노래의 탄생’ 시청률 3프로 넘으면 ‘더 지니어스’를 다시 만드신답니다”라는 문구가 공개된 바 있다. 정종연 PD는 지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종영 당시 “앞으로는 ‘더 지니어스’ 연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과연 이번 시청률 공약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노래의 탄생’ 제1화에선 4팀의 프로듀서 중 김형석-전자맨 팀과 뮤지-조정치 팀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이 펼쳐진다. 8명의 프로듀서부터 30명에 이르는 정상급 세션들이 함께 모인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국내 음악계의 동창회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하지만 단 45분 만에 최고의 음원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두 팀의 대결이 시작되자 이내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긴장감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음악인들이 보여줄 프로듀싱의 세계와 그 결과 탄생할 노래는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베일에 싸인 원곡자는 누구인지,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등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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