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5월에서 6월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제작 콘텐츠케이) 배급사 NEW 관계자는 26일 헤럴드POP에 “기존 개봉 예정일이던 5월19일에서 오는 6월1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 측은 “작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개봉 전 3만 명 규모의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일정이 약 4주간 소요된다는 결론이 나왔고,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5월에서 6월로 개봉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수사’ 측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와 5월4일 개봉하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과 맞대결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그런 것보다는 5월과 6월 개봉을 두고 고심하던 중 아무래도 6월이 대학교 방학과 맞물리는데다 영화 자체가 주는 통쾌함이 무더운 날씨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특별수사’는 지난 11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배우 김명민, 김영애, 김상호 그리고 권종관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하지만 개봉 전 마케팅에 대해 논의하던 중 경쟁이 치열한 5월보다는 영화에 더 잘 어울리는 6월이 낫다는 판단으로 결국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브로커 필재(김명민)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뒤 세상을 뒤흔들었던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명민이 변호사 사무실 브로커로 연기변신에 나섰으며 이밖에도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16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