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문근영이 아프리카 봉사활동 소감을 적었다.
배우 문근영은 4월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선한 눈빛과 맑은 영혼을 마주하니 그간 살아온 내 시간들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곤 그 어떤 도움도 될 수 없다는 무력함이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이제야 고민을 해보려 합니다. 그들의 삶이 조금은 나아질 수 있도록.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려 합니다. 그들의 순수한 행복을, 티없이 맑은 웃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고 설명했다.
또 문근영은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부탁합니다. 아주아주 작은 관심이라도 이들에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삶에 치여 묻어왔던 관심을 꺼내주세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함께 지켜주세요. 정말이지 작은 관심이라도 부탁드립니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문근영은 사진도 공개했다. 문근영은 귀여운 아프리카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춘 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앞서 문근영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를 방문해 아프리카의 현실을 돌아보고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아이들과 산모들의 보건 환경 개선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