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역대 외화 오프닝 관객수 1위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워'(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가 90%를 훌쩍 넘는 역대급 예매율을 달리며 27일 개봉했다. 개봉 전 예매 관객수만 60만 명을 넘어선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때문에 개봉 첫날 관객수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팍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10분 현재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예매율 94.9%, 예매 관객수 68만1,844명을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압도적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역대 외화 오프닝 스코어 1위는 지난해 4월23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개봉 첫날 62만2,165명을 동원했다. 이어 개봉 첫주 주말인 3일차엔 일일 관객수 115만5,761명, 4일째엔 101만3,207명을 끌어 모았다. 이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최종 스코어 1,049만4,499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5위에 올랐다. 외화로는 '아바타'(1,362만4,328명)에 이어 역대 2위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마블의 야심작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같은 마블 영화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운 역대 외화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까? 우선 전망은 밝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마블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쌓았고, 그만큼 팬층도 두터워졌기 때문. 이는 높은 예매율이 증명한다.
또한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개봉 첫날인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당일 예매 관객수를 포함, 약 50만 명에 가까운 기록을 내고 있다. 이에 마블이 마블의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마블의 두 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