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KBS 1TV에서 국민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KBS 1TV '별난 가족‘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이시아, 김진우, 길은혜, 신지훈, 전미선, 선우재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별난 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이시아 분)와 시골 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길은혜 분) 두 시골 처녀의 서울 입성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별난 가족’은 도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주고자 제작됐다. 연출을 맡은 이덕건 감독은 “밝고 유쾌한 드라마다.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고 드라마에 대해 짧게 설명했다.
‘별난 가족’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젊은 캐릭터 이외에도 중년들의 판타지 역시 주목할 만하다. 30대 커플, 50대 중년 남녀의 로맨스도 보여주며 20대 못지않은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들의 인터뷰에 앞서 KBS의 정성효 국장은 ‘별난 가족’에 대해 “사이다와 막걸리를 섞은 듯한 같은 방송이 될 것이다. 국민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별난 가족’에는 유령이 출연함으로써 판타지를 그려낸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덕건 감독은 “유령이 항상 주변에 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유령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사람과 유령의 대화를 통해 풀어보면 시청자들에게 더욱 색다름을 안겨주지 않을까 했다. 귀신같은 느낌보다는 이웃처럼 지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령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28일) 생일을 맞았다. 마지막 20대 생일을 어떻게 보내면 잘 보낼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제작발표회를 진행해서 정말 좋다"며 소감을 전한 '별난 가족'의 주연 배우 신지훈은 "통통 튀는 드라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여주인공인 이시아 역시 일일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에 대해 "주연으로 발탁돼서 부담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1TV 저녁 일일극 '별난 가족‘은 전혀 다른 꿈을 가진 별난 두 여자의 서울 입성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5월 2일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