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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원곡 VS 리메이크곡, 다시 불리는 명곡들

입력 2016-04-29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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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슈가맨', '응답하라 시리즈',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등 다양한 방송의 인기가 예전 노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90년대 발매됐던 음악이 2016년 차트 상위권으로 역주행을 하는가 하면, 가수 후배들의 리메이크 곡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에디킴X이성경 앨범 커버
사진=에디킴X이성경 앨범 커버

29일 발매된 에디킴X이성경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발매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현재 오후 2시 기준, 여전히 멜론,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해 명곡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1년 발매된 샵(THE S#ARP)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2002년 샵이 해체한 이후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원곡 발매 후 15년 만에 리메이크 된 이 곡은 에디킴의 편곡, 이성경의 목소리가 더해져 또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사진=여자친구 티저 MV 캡처
사진=여자친구 티저 MV 캡처

오는 5월 2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UN의 '파도'를 리메이크한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과 마찬가지로 2001년에 발매된 '파도'는 UN의 히트곡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시즌송으로 남아있다.

이에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데뷔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친구가 남성 듀오 UN의 '파도'를 어떻게 재해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자친구의 리메이크곡 '파도'는 오는 5월 2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등의 인기로 80, 90년대의 음악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원곡을 뛰어넘는 리메이크곡은 없다'고 말들 하지만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재해석해 부르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다. 이에 향후 또 어떤 가수가 명곡을 재해석해 리메이크곡을 발매할 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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