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김보미, 쌍둥이 이유리 딸로 받아들였다

입력 2016-04-29 2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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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김보미가 이유리 쌍둥이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4월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안성주(김보미 분)이 쌍둥이 백도희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두 쌍둥이에 대한 과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자신을 다시 받아준 안성주에게 동침을 부탁했다. 세 번째 엄마가 된 사람이자 백도희를 잃은 슬픔에 잠긴 안성주를 위로하기 위한 것.

이나연은 안성주에게 백도희와 자신이 헤어져야 했던 과거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안성주는 이나연에게 “도희는 내가 심장수술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미혼모였던 너희 엄마에게서 데려온 딸”이라고 시인했다.

안성주는 이나연에게 “너에겐 이제 내가 세 번째 엄마가 되겠구나”라면서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고, 배려하지도 말고, 애쓰지도 말아라. 그냥 실수하고, 상처주고, 걱정시키면서 내 딸처럼 굴어"라며 울먹였다. 말을 마친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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