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마베' 네 가족의 좌충우돌 스토리 '감동·훈훈함' 더해(종합)

입력 2016-04-30 1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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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지아 기자]3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어김없는 네 가족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백도빈'은 '서우'에게 핑크색 원피스와 핑크색 양말로 깔맞춤을 시키는 듯 심각한 수준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에 '서우'는 "친구들이 나 놀리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아빠의 코디에 불안한 내색을 비췄고, 이 때 집에 돌아온 엄마 '정시아'가 결국 옷을 갈아 입히기에 이르렀다.

허당 아빠 '백도빈'의 활약은 계속됐다. '서우'를 데려다주기 위해 집을 나섰지만 차량이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결국 '서우'는 엄마와 함께 택시를 타고 등원했다. 또한 서우가 애지중지하는 '양푼젤'의 싹을 잘라 요리에 사용해버렸다. 얼마 후 머리가 짧게 잘린 ‘양푼젤’을 발견한 '서우'는 아빠에 대한 서운함도 잠시 "아빠가 요리해줘서 너무 맛있다"고 이야기하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키김'의 아들 태오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용감한 모습과는 달리 놀이기구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키김은 "태오가 평소에는 슈퍼 베이비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겁이 많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슈'는 아이들과 함께 주말 농장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산 교육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라희와 라율이가 태어나고 텃밭을 가꿀 시간이 없었다. 이제는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 돌아와 '슈'는 외출했고, 남편 '임효성'은 홀로 아이들을 데리고 영덕 큰집으로 여행을 떠나 그의 '7년차 육아 경력'을 실감하게 했다.

'사강·신세호' 부부의 딸 '채흔'의 남다른 식성도 공개됐다. '채흔'은 일어나자마자 귤, 바나나, 빵, 우동까지 먹으며 새로운 먹방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사강·신세호'는 "다른 아이들은 '아빠, 엄마'부터 배우는데, 채흔이는 '빨리 줘', '물 줘', '더 줘' 등을 먼저 배웠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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