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가장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옥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은 2011년부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산모 및 영유아가 사망하거나 폐질환에 걸린 사건이다. 막대한 피해 규모에 비해 아직까지 진상 규모 및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전원책은 "장모가 급성 폐렴 판정을 받고 한달 동안 투병 생활을 하다 돌아가셨다. 그때 가습기에 옥시 세정제를 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당시 전원책은 인과관계가 명백히 증명되는 것이 아니기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나 같은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옥시 관계자들에게 전부 그 세정제 먹이면 된다"라는 과격한 처벌방법을 내놓아 눈길을 모았다.
이에 유시민 역시 "저도 2001년도에 막내를 낳아서 집에서 가습기 살균제를 썼다"며 "약간 소아천식이라 하는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검찰에서는 과실치사죄냐 살인죄냐 판단을 해서 빠르게 해결을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