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글' 서강준, 문어사냥 연패에 "먹고살기 힘들다"

입력 2016-04-29 22: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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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병만족 멤버들이 문어 낚시에 나섰다가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통가의 쥐와 문어 전설이 소개되었다. 과거 문어는 쥐를 뭍으로 데려다주었다가 선물대신 머리 위에 똥만 얻었고, 이후 쥐를 싫어해 복수를 하게 되었다는 설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견원지간으로 소개된 통가의 전설, 문어를 잡기 위해 병만족 멤버들이 나섰다.

사진:정글의법칙
사진:정글의법칙

서강준, 김병만, 이훈은 직접 쥐를 미끼로 꿰어서 문어를 잡아올리기 위해 애썼다. 서강준은 끈에 죽은 쥐를 매달고 배에 올라탔고, 이어 수면 아래로 쥐를 계속 흔들었다.

이날 서강준은 "쥐 설화에 의심이 갔다. 정말 잡힐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훈도 역시 전설에는 공감하지 못했다. 그는 계속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잡겠다면서 적극적으로 물 아래로 들어갔다. 강준과 이훈은 잠수복을 입고 입수해 작살을 들고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이훈은 40대 아재의 체력저하를 이기지 못하고 문어 사냥을 포기했다.

서강준은 젊은 체력을 과시하며 더 깊은 바닷속으로 입수했지만, 그에게도 문어는 찾아오지 않았다. 이날 서강준은 "문어야, 너 어디있니? 먹고싶다"라며 문어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먹고 살기 힘들다"며 푸념하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은 문어를 발견했지만 문어가 쥐를 잡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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